포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관내 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포천시의회) |
이번 위문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장애인 거주시설과 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서 의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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