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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수요를 겨냥한 할인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쿠팡은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꽃다발, 용돈박스, 성묘꽃, 카네이션, 디퓨저 등 5월에 판매량이 높은 다양한 선물용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선물용 꽃 전문 브랜드 ‘뷰티풀데코센스’, 감성 생활브랜드 ‘모리앤’, 국내 넘버원 향기 브랜드 ‘코코도르’, 디자인 플라워 브랜드 ‘센트바스켓’ 등 각 분야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뷰티풀데코센스 비누 돈 카네이션 10송이 다발+쇼핑백 레드믹스 △이플린 카네이션 비누꽃 큐티 화분+선물상자+하트카드+골드 픽 레드 2개 △모리앤 어버이날 카네이션 백세청춘 효심통장+꽃다발 세트 혼합색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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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난감, 건강식품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인기 선물템을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 인기 여행상품도 추천한다.
삼성, LG, 정관장, 삼성물산, 레고, 바디프랜드 등 6대 브랜드를 선정, 인기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각 브랜드 별 최대 20% 중복쿠폰을 제공하고,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7%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11번가는 5월 3일까지 어린이들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한데 모아 선보이고 최대 50% 할인에 푸짐한 경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최애와 아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레고 △해즈브로(플레이도우) △마이리틀타이거 △미미월드·캐치티니핑 △나비타월드(브루더, 시쿠) △손오공(피셔프라이스, 엘오엘, 옥토넛 등) △하베브릭스 △아이코닉스(뽀로로, 타요 등) △영실업(콩순이, 쥬쥬, 또봇 등) 등 대표 브랜드 9곳이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매일 1곳씩 원데이 특가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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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도 가정의 달을 맞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CU 패밀리 마켓’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CU는 올해 가정의 달 기획전 상품 품목 수를 전년 대비 7배로 늘렸다.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정육 및 수산물, 꽃, 완구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9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에 많이 찾는 꽃 상품은 생화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특수 처리한 프리저브드 꽃다발 4종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코지마 안마의자 2종, 눈 마사지기 등 안마기와 살림 부담을 덜어줄 미니 식기세척기, 미니 건조기 등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한 헬스케어 및 소형 가전 상품들은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린이용 전동카, 독일 대표 완구 플레이모빌 등 완구류와 반려동물용 이색 간식, 영양제, 장난감들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한우세트, 커피 등 음료세트 등 20여 개 품목에 대해서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