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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나라사랑100인회, 사랑의일기운동 함께 펼치기로‘협약’

사랑의 봉사자 모교로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 전개

입력 2024-05-25 11:25

고진광 사진
24일 나라사랑100회와 인추협이 사랑의일기운동 함께 펼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24일 서울 aT 센터에서 인추협 정득남 이사와 나라사랑 100 인회 안억찬 중앙회 회장이 사랑의 일기 운동을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기념으로 2024 행동하는 사랑 학교 프로그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교에 ‘사랑의 일기장’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인원 5000 여 명의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1000 여 명의 모교로 사랑의 일기장을 보낼 계획이며 사랑의 일기 운동을 후원하는 택배 회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랑의 일기장을 배송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담아 모교에 전달함으로써 부모의 아동학대 살인사건, 학교폭력사건 등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민 운동이 각 학교에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면서 아름다운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은 ‘2024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나라사랑 100 인회는 “인추협이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 100 인회’를 전국에 홍보하고,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민·관 화합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구좌가 5 원인 모교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후원금 모금에는 1000 여 명의 사랑의 봉사자들이 참가할 것이며 후원금은 6 월 30 일까지 계속 접수된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끝으로 “접수된 후원금으로 사랑의 일기장을 제작 배송할 것”이라며 “후원금의 일부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사업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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