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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샌드박스와 계약 종료…블랙페이퍼로 이적

입력 2024-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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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진=블랙페이퍼)

방송인 유병재에 블랙페이퍼에서 새 출발한다.

3일 블랙페이퍼 측은 “유병재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블랙페이퍼에서 성장과 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가 함께 2022년 12월 공동 설립한 회사다. 블랙페이퍼는 설립 1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거뒀다.

작가, PD, 연출가,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랙페이퍼 측은 “제작자의 역량과 가치가 콘텐츠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시대에 방송의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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