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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남구청, ‘기업 상생 방안’ 논의

입력 2024-06-05 14:59

남구청기업상생간담회
사진=부산성모병원 제공
지난 4일 남구청에서 부산성모병원을 찾아 ‘기업 상생 현장 방문’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원 일자리환경국장, 윤민우 보건소장 등이 부산성모병원 임원들을 만나 부산성모병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소개 및 현황 청취 이후 원내 시설을 탐방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상생간담회 시간을 마무리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3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으로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되는 등 남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수권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이지만 환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남구 지역 내에서 성장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부산성모병원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남구민들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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