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성모병원 제공 |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원 일자리환경국장, 윤민우 보건소장 등이 부산성모병원 임원들을 만나 부산성모병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소개 및 현황 청취 이후 원내 시설을 탐방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상생간담회 시간을 마무리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3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으로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되는 등 남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수권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이지만 환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남구 지역 내에서 성장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부산성모병원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남구민들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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