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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왼손 볼러 손예원 선수의 화려한 비상

2024년 전국 어린이 볼링대회 3위 입상 쾌거

입력 2024-06-07 16:39

의왕시 왼손 볼러 손예원 선수의 화려한 비상
지난달 30일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어린이 볼링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의왕시 손예원 선수의 경기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지난 4월 20일 2024년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어린이 볼링대회 예선전에서 당당하게 선발된 의왕시 G스포츠클럽 손예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 지난해 김서진 선수 준우승에 이은 쾌거다.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진행한 예선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150명과 학부모,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3차에 걸쳐 치러진 게임의 점수를 합산해 남-여 각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출전해 다시한번 실력을 겨뤘으며 SBS 스포츠TV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준결승 2차 경기에서 예선 1위 고양시 덕양 G-스포츠클럽 노서연 선수와 의왕G-스포츠클럽 손예원 선수가 경기를 펼쳐 손예원 선수가 불과 14핀 차이로 패배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결승전은 준결승 1경기 양주 G-스포츠클럽 김아정 선수를 꺽고 결승에 오른 김예진 선수가 노서연 선수와 접전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 김수림 감독은 “2년 연속 의왕시를 대표해 전국 중계방송에 출전해 영광이라며 의왕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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