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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환경청장 “현장 소통 통해 주민 만족도 높일 것”

13일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겨청정사업 워크숍

입력 2024-06-13 21:16

김동구 한강청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3일 한강수계관리기금 효율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강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13일 제주도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청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현장에서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 담당자들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각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신규 아이템 소개, 제도개선을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한강수계위는 주민지원사업과 친환경 청정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발굴과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담당자에게 사업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우수사례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주민지원사업 평가 1위는 ‘양평군 에코힐링센터 건립사업’, 2위는 ‘남양주시 폐철로 생태복원사업’이 주민활용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 건립’ 사업과 ‘여주시 친환경 축산관리실 초유은행 운영’사업이 교육체험 및 소득증대 효과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지원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하남=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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