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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천역 7월 분양 예정

입력 2024-06-18 10:49
신문게재 2024-06-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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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이천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7월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경강선 이천역 북측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노선이다.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커뮤니티에는 실내체육관, 힐스 라운지(카페) 등 지역 내 기존 단지와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다수 적용할 방침이다. H 아이숲(놀이공간),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샤워, 경로당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배치해 입주민 편의를 적극 도모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와 분당,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주거 목적이 비슷한 안양이나 수원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이라며 ”이천역세권 개발과 중리택지지구 개발 수혜효과가 모두 기대되며 대단지에 부합하는 커뮤니티와 상품성으로 인해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대단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있는 기회인 만큼 판교·분당지역은 물론 SK하이닉스 등 지역 내 대기업으로 출퇴근하는 3040세대 직장인들의 청약이 집중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07월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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