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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은 25일 원전 산업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발족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원전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원전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한 신뢰 강화’를 주제로 원전 산업계의 건전하고 공정한 관계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소통과 신뢰 강화,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원전 생태계 상생발전으로 우리 원전 산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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