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공 |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불안, 우울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민이다.
대상자는 7월 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선정된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에게 120일 동안 총 8회의 대면 심리 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1회당 7~8만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