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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하계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몰카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4-06-28 16:42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하계 휴가철을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모습 (제공: 영도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도구 남항동 해안산책로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이 실시됐다.



부산 영도구는 영도경찰서와 지난 27일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항동 일대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영도구청과 영도경찰서, 대학생들이 참석해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됐다.

영도구 관계자는“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발생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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