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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복날 앞두고 '홈 보양족' 증가…식품군 '초특가' 행사

입력 2024-07-05 11:11

[위메프 보도자료 이미지]
복날을 앞두고 ‘홈 보양족’과 보양식의 ’취향 소비‘ 증가 추세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최근 2주간 데이터(6월17~30일)를 고객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직전 2주 대비 밀키트가 43%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고물가에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 보양족’이 늘었다. 대표 품목인 밀키트가 △43% 올랐고, 상품별로는 ‘삼계탕’ 판매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외 갈비탕(△27%), 추어탕(△21%)도 판매가 상승했다. 입맛을 돋우기 위한 제철 과일 소비도 늘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49%), 복숭아(△68%)와 수박(△11%)도 증가세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보양식을 찾는 ‘취향소비’도 커졌다. △돼지고기 거래액이 84% 늘어난 가운데,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 44%, △소고기 42% 등이 함께 상승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거래액이 무려 138% 올랐다. 위메프는 고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하며 맛과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위메프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펼치고 다채로운 식품군을 초특가 판매한다. 먼저, 타임특가 코너에서 5일 △사조 대림 안심 삼계탕, 6일에는 △양념 소갈비찜 등을 할인한다. 또, 카테고리 추천코너에서 5일 △멕시카나치킨 기프티콘(후라이드+콜라1.25l), 6일 △프레시지 텍사스페퍼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위메프플러스의 ‘위플페스타’에서도 △정직한우실장 누룽지 삼계백숙 △수토마켓 고당도 수박 등을 할인가에 전한다.

박진석 위메프 식품유아동실 실장은 “복날을 앞두고 고객들이 삼계탕은 물론 소고기와 삼겹살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추세”라며 “위메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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