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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입력 2024-07-05 11:30

영도구,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영도구청 전경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 정착이 가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재가 의료와 돌봄의 통합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9년 6월 전국 13개 시군구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 의료급여 사업이다.

영도구는 이러한 전국 사업 확대에 발 맞춰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원과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2024년 7월부터 영도구에서도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의료급여 대상자의 퇴원에 따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례관리로 본 사업이 빠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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