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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헤어뷰티 일본 도쿄에서 전공역량 키우다

입력 2024-07-05 18:00

경인여대 뷰티전공연수
경인여대 글로벌커리어센터 헤어뷰티학과 학생 등이 해외전공연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대 글로벌커리어센터 헤어뷰티학과 해외전공연수단 11명은 최근 일본 도쿄에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24년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인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헤어뷰티학과 고성현 학과장의 철저한 사전교육을 바탕으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스쿨인 베레포크와 할리우드 미용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뷰티 교육을 체험했다.

아울러 일본의 미용대학 졸업생들이 프로과정으로 입학하는 B-staff 미용학교에서 일본 전통 가부키 메이크업 실무 특강 등을 수강하며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일본 정통의 뷰티 테크닉 교육을 경험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헤어뷰티학과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고성현 학과장과 글로벌커리어센터가 4월부터 고심해서 계획 및 구성한 프로그램이다”며“이번 해외전공연수가 좋은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헤어뷰티학과 전공연수단 인솔교수인 고성현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K-Beauty와 함께 아시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해외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뷰티 테크닉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넓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고자 하는 비전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 헤어뷰티전공은 이번 해외전공연수를 통해 방문하는 뷰티 교육기관 중 미용학교 1곳과 MOU 체결을 추진하고 상호 문화 교류와 연수 및 외국인 입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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