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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말레이시아 래플스 대학에서 해외전공연수 실시

입력 2024-07-08 16:40

경인여대 전공 연수
경인여대 광고디자인학과 해외전공연수단이 말레이시아 래플스대학교에 파견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 광고디자인학과 해외전공연수단 11명은 지난달 30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래플스대학교(Raffles University)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인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래플스대학교의 디자인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단기 팀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디자인 계열이 강점인 래플스대학교 재학생들과 우리 학생들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광고디자인학과 최동철 학과장, 김태광 교수가 한 달간 커리큘럼을 꼼꼼히 조율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인여대는 올해 3월, 교육부 아세안 TVET 학생 교류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말레이시아와 교류를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초 말레이시아 교육부 산하 EMGS의 경인여대 방문을 시작으로 5월 중순에는 박경옥 국제교류원장이 말레이시아 래플스대학교, UCSI 등을 방문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해외전공연수는 경인여대와 래플스대학교가 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공연계 학생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솔교수인 광고디자인학과 김태광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동철 학과장님과 연수 프로그램-학과 교육과정 연계도를 100%까지 끌어올렸다.

외국의 타대학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 챌린지를 함께 하며 치열한 선의의 경쟁 속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 개발,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디자인학과 해외전공연수단은 파견기간동안 래플스대학교에서의 연수 프로그램 외에도 현지 광고디자인 산업체 2곳에 방문해 해외 광고디자인 산업 현황과 전망을 살펴봤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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