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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장 취임

이기택 교수, “공학 발달로 치료기술 고도화...학술발전과 활성화 도모”

입력 2024-07-05 22:43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_이기택 교수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오는 6일부터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내년 7월까지 학회를 이끌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는 감마나이프, 노발리스, 사이버 나이프 등 다양한 방사선장비를 사용해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들의 학술 단체이다.

2023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로 인정돼 출범했다.

이기택 교수는 “컴퓨터 공학과 엔지니어의 발달은 방사선 치료 장비 발전에 기여, 이제는 뇌, 척추종양 및 기타 신경계질환의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방사선수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학술교류 활동뿐 아니라 방사선수술에 대한 홍보 및 연수강좌 등을 통한 교육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난도 미세수술 분야 명의인 이기택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등 뇌질환과 관련된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2021년 대한두개저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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