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화재로 발생한 일부 발권 차질이 해소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경 발생한 코레일 서울본부 화재와 관련한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전국 역 창구·자동발권기 및 철도고객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본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열차 지연은 없었고 역 창구에서 반환하지 못한 승차권 등은 1년 이내 코레일홈페이지 민원접수 또는 가까운 역에 제출 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번 화재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