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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선사시대 어린이 체험 운영

구석기시대 의생활과 유물 발굴 주제로 선사시대 배워봐요

입력 2024-07-18 08:56

검단선사박물과 여름방학교육 포스터
인천 검단선사박물과 여름방학교육 포스터. 인천시 제공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인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이 여름 방학을 맞아 구석기시대 의생활과 유물 발굴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관을 진행한다.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다음달 2∼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오는 29∼31일까지, 2차 신청은 내달 5―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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