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AFP=연합뉴스) |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 71·7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 0점, 보기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 3점 감점 한다.
1위에는 벤 실버먼(캐나다)이 19점을 확득해 자리했다. 켈리 크라프트(미국)가 17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김성현은 올 시즌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가 이번 시즌 유일한 ‘톱 10’ 이다. 노승열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1점으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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