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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활동 펼쳐

입력 2024-09-15 16:03

양주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진=양산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양주동위원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양주동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18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들고 대상 가정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면서 요리해서 드시는 방법까지 알려 드리는 등 잠시나마 독거노인의 적적함을 덜어줬다.

전금옥 위원장은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홀몸어르신이 우리가 준비한 작은 선물에도 고마움을 표하고 그리고 정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마음 한켠이 짠했다”며,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많이 챙겨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야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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