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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포천 다목적 AI CCTV 설치, 가평문화예술회관 붕괴위험시설 개보수 사업 등 4개 사업
김 의원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최우선 할 것”

입력 2024-08-01 13:44

김용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초선,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초선, 포천·가평)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포천시 10억원, 가평군 18억원 등 총 2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재난 안전과 지역 현안 사업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포천 다목적 AI CCTV 설치사업, 포천 어르신 놀이터 조성, △가평문화예술회관 붕괴위험시설 개보수,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포천에는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 다목적 AI CCTV를 15개소 가량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내면에는 사회적 고립 및 사회관계 활동 부족에 대비해 실외형 신체 운동이 가능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또 가평에는 무대안전성을 확보할 때까지 운영이 중단된 가평문화예술회관을 개보수하고, 어르신 복지 차원에서 체육 활동이 가능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주민분들의 안전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최우선하여 입법과 예산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가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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