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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 태을서예문인화 대전 성료

입상작은 9월 28일 군포문예회관에서 전시

입력 2024-08-07 17:01

제16회 대한민국 태을서예문인화 대전 성료
사진은 지난달 30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태을서예문인화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16회 대한민국 태을서예문인화 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운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총 372점의 작품이 출품돼 ▲참가 인원 207명 ▲한문 부문 159점 ▲한글 부문 110점 ▲문인화 부문 66점 ▲캘리그라피 부문 37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곽용남 심사위원장, 박귀준, 신지훈, 음경옥, 이상온, 이은숙 심사위원과 김경미 검수위원이 심사, 박정숙 운영위원 주관, 장려상 이상 출품작과 대조하는 행사인 휘호를 진행했다.

대상은 문담 이순철(한문), 최우수상은 고운 강경옥(한글), 우수상은 지헌 류은희(문인화) 외 4작품, 장려상은 늘빛 김계영(캘리그라피) 외 10명이 수상했다.

또 3가지 서체를 다양하게 쓴 삼체상은 덕우 김국배 외 9명이 차지했으며 특선은 61작품, 입선은 236작품이 입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토) 예정, 입장작 전시는 월 28일~10월2일 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태을서예문인화대전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서예가 허백당 정난종을 기리는 대회로 군포시 관내 속달동에 그의 묘지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가 있고 경기도 기념물 제115호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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