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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출시… “해외 공략 강화”

입력 2024-08-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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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출시… “해외 게임 시장 공략 강화”. (사진=NHN)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개성만점 우파루들을 수집, 육성하고 자신만의 마을을 꾸미는 컬렉션 SNG다. 국내에서 ‘우파루 마운틴’, 해외에서 ‘우파루 랜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컬렉션 SNG의 후속작이다. 다채로운 우파루 컬렉션과 속성 간 상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NHN은 우파루 오딧세이를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했으며 이날 일본, 대만,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해 게임 서비스 무대를 전세계로 확장했다. 우파루IP를 그리워하던 전세계 팬들과 신규 이용자를 모두 끌어 모으며 글로벌 우파루 신드롬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NHN은 우파루 오딧세이가 국내에서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집형 장르 사용자 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모두 매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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