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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안전 문화 선도

입력 2024-08-13 09:32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전경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12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와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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