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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쌀값·농식품 물가 동향 점검…당진 조생종 벼 수확 현장 찾아

당진 미곡종합처리장,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찾는 등 분주한 일정 소화

입력 2024-08-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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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18일 충남 당진 벼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18일 충남 당진 조생종 벼 수확 현장과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올해 벼 작황과 산지 동향 점검과 농업인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조생종 벼가 심어진 논과 벼 수확 현장을 지역 농업인, 조합장, 청년농과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과 둘러보며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해나루통합미곡종합처리장로 이 자리를 옮겨 수매 현장과 산지 쌀값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또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이동해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했다.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을 정점으로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1.2%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폭염 등 기상 여건 변화로 일부 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해 가격 등락이 있는 상황이다.

송 장관은 “축산물과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 등 생산자단체가 함께 노력해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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