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전경.(사진=충북도) |
7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영화(시나리오) 72작품, 드라마(시리즈/단막극) 44작품, 만화 1작품, 애니메이션 1작품으로 총 4개 분야 118개 작품이 접수되어 7: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된 118개 작품 중 16개 작품을 최종 선발해 다가오는 9월 6일(금)에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도제식 훈련과 견습 창작의 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스토리로 거듭나게 된다.
K-스토리텔러양성사업은 스토리 기반 콘텐츠 창작의 발전을 위해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청년 인재들의 창작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작가 레지던시 △창작스토리공모전, △우수IP스토리육성지원 △팸투어 및 특강 △견학&체험 △문화행사 등 전문작가 육성 지원과 스토리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K-스토리텔러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토리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창작자들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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