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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마쳐…부자(父子)의 소통 역할

입력 2024-08-27 16:51

젝시오 파더앤선
젝시오 파더 앤 선 2024 팀 클래식에 출전한 가족들.(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골프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부자지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장려하며 따뜻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 대회인 젝시오 파더 앤 선 2024 팀 클래식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아버지와 아들, 지금이 함께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팀, 총 120명의 부자 골퍼들이 참가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참가자들은 ‘가족 모의고사’, ‘오늘은 내가 캐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온전히 만끽했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손을 잡고 걸으며 웃음을 나누는 장면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부자지간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주며 대회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세대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골프대회의 결과보다도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었다”면서 “내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과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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