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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교섭을 타결했다.
29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62개 의료기관 중 59곳에서 29일 새벽까지 밤샘 조정회의를 통해 교섭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미타결 의료기관 중 조선대병원 1곳에서만 파업이 진행된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계속 교섭을 이어가되,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내달 3일 파업전야제를 열기로 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9월 11일까지 조정기간을 연장한 후 노사 자율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