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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내달 30일 데뷔 17년만에 첫 팬미팅 개최

입력 2024-08-30 13:38





[TEAMHOPE] 엄태구 팬미팅 포스터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다.

30일 소속사 TEAMHOPE에 따르면 엄태구는 오는 9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데뷔 첫 팬미팅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한다.

엄태구의 소속사 TEAMHOPE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홈웨어를 입은 엄태구가 파스텔톤의 풍선과 꽃을 양손에 들고 자축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에서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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