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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이비빌리 제공 |
이번 이벤트는 앱 내 커뮤니티 ‘베동(베이비빌리 동기모임)’에서 실시했다.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목소리가 있다면 이벤트 공지사항에 댓글을 남겨 신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의 당첨자에게는 베이비빌리가 AI기술을 통해 제작한 오디오 태담 파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서는 “해외로 파견 근무 나간 아빠의 목소리를 AI파일로 만들어 아기에게 자주 들려주고 싶다.”, “나를 키워주셨던 할아버지의 목소리로 태담을 만들어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느라 듣기 힘든 남편 목소리의 태담을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다.” 등의 사연들이 전해졌다.
이벤트를 기획한 베이비빌리 마케터는 “피치 못할 환경으로 자주 보지 못하는 부부이거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뜻깊은 이벤트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편 국내 체류시간 1위 임신·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인 베이비빌리 앱 내 ‘베이비빌리 동기모임(베동)’ 커뮤니티에서는 출산 시기에 따라 동기가 된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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