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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입력 2024-08-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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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주요 기관들과 협력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 ‘2024 SSS(Startup Synergy Summit) in YEONGNAM’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포항연합기술지주, 동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동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영남권 4개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 중 첫날에는 선배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렸으며, 이후 법률, 특허, 세무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맞춤형 1:1 멘토링 세션이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피칭세션이 진행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해 실질적인 창업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주관기관별로 각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울산센터는 IR Deck 및 피칭 테크닉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IR Deck 발표와 관련한 피칭 코칭을 통해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았고, 1:1 맞춤형 피드백 세션을 통해 IR Deck을 개선하며 피칭 역량을 강화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남권 콘텐츠분야 창업자들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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