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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최우선'

저상형 청소차 10대·가드 차량 1대 등 운영

입력 2024-09-01 09:30

환경미화원 안전-가드차량2
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가드차량 운영 모습




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와 가드 차량 등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저상형 청소차량 10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수거할 수 있다.

시는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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