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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배우 김태리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정년이’가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원작 싱크로율 포스터를 공개했다.
2일 ‘정년이’ 제작진은 원작 웹툰을 그린 나몬 작가의 스페셜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여성국극단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김태리, 라미란, 신예은, 정은채, 김혜윤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나몬 작가는 “웹툰이 아닌 ‘정년이’는 관객의 입장으로 보게 된다. 한 명의 시청자로 드라마의 매력을 온전히 바라볼 것 같다”며 “특히 드라마에서는 웹툰에서는 미처 담을 수 없던 움직임, 음악 등이 다 표현될 것 같아 공들여 연출해주신 무대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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