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와인앤모어 역삼센터필드점에서 모델들이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도입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L&B) |
신세계L&B는 과도하게 발생하는 포장재 문제에 주목, 무림P&P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생(生) 펄프 소재로, 일반 토양에서도 6개월 이내에 완전 분해된다.
특히 유럽 인증기관 ‘TUV AUSTRIA’의 최고 등급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다. 국내 펄프몰드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보유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강도까지 갖췄다.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와인앤모어 역삼센터필드점에서 모델들이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도입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L&B) |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신세계L&B 공식 수입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와인 패키지의 낭비를 막고 자원 절약 및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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