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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스무 번째 JPX 시리즈 JPX925 시리즈 아이언 출시…한국에서 가장 먼저 내놓아

비거리·타구감·정확성 겸비…세계 특허 기술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법 적용

입력 2024-09-03 17:42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JPX 20주년을 맞아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을 내놓았다.(사진=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스무 번째 JPX 시리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내놓았다.



미즈노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대표적인 모델이 JPX 시리즈다. 미즈노 118년의 헤리티지와 크래프트의 변함없는 가치가 담겨져 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시작으로 올해 JPX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았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은 무한한 혁신, 무한한 잠재력 이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독보적인 타구감은 물론 뛰어난 스피드와 관용성 등 한층 더 강화된 성능을 제공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미즈노 피팅 시스템인 미즈노 샤프트 옵티마이저 3D를 통해 추출된 35만 명의 스윙 DNA를 기반으로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에 반응,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 성능을 실현한 JPX925 포지드를 시작으로, 고 초속과 고 탄도 성능을 바탕으로 비거리와 관용성의 JPX925 핫메탈, 그리고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JPX925 핫메탈 프로로 라인업을 구성됐다. 여기에 왼손잡이 골퍼를 위한 JPX925 포지드 LH와 여성 골퍼의 단조 아이언 JPX925 포지드 레이디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로 페이스의 반발력을 한층 더 증폭시킨 미즈노의 응축된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 페이스 부분별 두께가 등고선과 같이 다르게 적용되어 빗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단조 제법과 이상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실현한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 그리고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페이스의 신소재 채용 등으로 정확성과 비거리, 관용성까지 골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

또 아이언 세트 구성에 풀 그루브 적용의 전용 웨지을 넣었다. 증가된 그루브 면적으로 방향 안정성 확보했다.

JPX925 포지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 관용성까지 갖췄고, 번호 별 성능의 강화를 위해 그 소재 구성도 롱과 미들 아이언(4번~7번)에는 순수 연철과 크로몰리의 SCM420헤드를 채용했다. 새로운 디자인 설계 기술 풀 포켓 캐비티 구조를 통해 더욱 얇으면서도 강성 높은 페이스 설계로 임팩트 시 더 향상된 반발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8번, 9번 그리고 피칭 웨지 등 숏 아이언에는 고 순도의 ‘1025E’ 연철 헤드를 채용, 타구감과 정확도 높은 컨트롤 성능을 실현했다. 전용 웨지는 풀 그루브는 일반 그루브 대비 갭 웨지(49도)는 123%, 샌드웨지(55도)는 126% 그루브 면적이 증가, 토우 측에서 빗맞은 샷에도 스코어 라인의 기능을 확실하게 보장해준다.

이번 JPX925 시리즈에는 핫메탈 모델인 JPX925 핫메탈과 JPX925 핫메탈 프로가 포함됐다.

JPX925의 핫메탈 라인에는 공통적으로 비행기의 랜딩 기어 등에 활용하는 니켈 크로몰리 소재를 채용, 고강도이면서도 페이스를 더 얇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의 어느 곳으로 치든 날아가는 아이언이라는 콘셉트로 더 높은 탄도와 정밀도를 가능하게 한다.

번호 별 구성의 특징은 롱·미들 아이언(5~7번)의 힐과 토우 측에 텅스텐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중심 위치는 낮게, 깊이는 더욱 깊게 설계하고, 솔 하부에는 리딩 엣지의 캐비티 부분이 경첩 역할을 하여 페이스와 솔이 변동되는 기능의 작용으로 향상된 반발 성능을 제공했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JPX925 핫메탈은 비거리와 관용성이 요구되는 골퍼에게, JPX925 핫메탈 프로는 비거리와 조작성, 작고 스트레이트인 넥의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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