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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연예인 유튜버상' 수상에 오열…“데뷔 21년만, 진심으로 감사”

입력 2024-09-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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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연예인 유튜버 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흘렸다.



3일 장영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상에 받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인친님들 덕분에 내새끼님들 덕분에 제가 ‘2024년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울어요. 꿈이야 생시야”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한 너무 넘치는 상을, 너무 과한 상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 오른다. 레드카펫을 걷는데 21년간 버티고 참고 견디고 이겨냈던 시간이 스치고 지나가서 주책 맞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인생을 살며 느낀다. 기적은 분명히 있고, 버티고 참고 이겨내면 꼭 해 뜰 날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희망 잃지 말고 우리 한 걸음 더 나아가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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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오열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작에 받았어야 하는건데 넘넘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햇살같이 밝고 사랑스러운 영란님 덕분에 유튜브 보면서 힐링받아요”, “멋진 언니 최고예요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포터로 방송계 입문한 장영란은 그 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 2023년 개인 유튜브 ‘A급 장영란’을 개설한 장영란은 최근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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