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대학교와 맺는 최초의 협약 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양교육·연구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천대 학생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문화행사 제공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전문 특강 및 인력 교류와 문화행사·세미나·워크숍 행사 공동 개최, 학생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등이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이 인천에 건립돼 굉장히 뜻깊다”며, “양 기관의 전문인력 교류와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교육·연구 및 문화 연계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이번에 인천의 유일한 국립대학인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해양교육·전시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천을 배경으로 한 풍부한 전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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