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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태백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입력 2024-09-13 13:13

(20240913 한국동서발전 사진자료1)동서발전,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왼쪽)과 신옥화 태백시 부사장이 13일 태백시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맞아 태백시 취약계층에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기부금(매칭그랜트)’으로 태백시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가구 등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태백시 전통시장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정성이 모인 만큼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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