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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일번지 ‘청양에서 살아보기’

군, 귀농·귀촌 프로그램 이달 23부터 2달간 운영

입력 2024-09-18 09:46
신문게재 2024-09-19 14면

청양에서 살이보기 프로그램 운영(산꽃마을)
청양 칠갑산 산초마을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두 달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교생들은 청양 대치면의 칠갑산 산꽃마을(대표 장광석)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모집에 14가구가 신청,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3가구 5명이 선발됐다. 칠갑산 산꽃마을 장광석 대표는 “이번 참가자들 중 상당수가 실제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농촌 생활에 참여하고자 한다”며, “이들이 청양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선도 귀농인들이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을 깊이 이해하고,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귀농귀촌 1번지 청양은 도시민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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