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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분양] ‘청담 르엘’ 등 전국 5곳, 3593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24-09-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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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분양 시장이 또 한번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지역 물량 등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593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히 ‘로또 청약’으로 언급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 르엘’(149가구)을 비롯해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309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상제 단지인데다, 주요 생활 인프라를 갖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2곳이 예정돼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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