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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6.96대 1 마감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의예과 30.67대 1 기록

입력 2024-09-15 08:34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10명 모집에 1만5387명이 지원해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순천향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 정원내 모집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모집은 총 1894명 모집에 1만4014명이 지원해 7.40대 1을 보였다.

또 정원외 모집은 총 316명 모집에 1373명이 지원해 4.34대 1을 보였으며,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6.96대 1을 기록했다.

이에 정원내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7.83대 1을,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은 8.10대 1을, 지역인재전형은 10.15대 1을,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은 1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의예과 30.67대 1, 경찰행정학과 27.67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사회복지학과 22.75대 1, 그리고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 스포츠과학과 27.94대 1 등을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정원외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21.00대 1을,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은 15.25대 1을,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향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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