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홍성군, 민관 협력 ‘청렴 홍성’ 캠페인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동행’ 캠페인

입력 2024-09-15 11:03
신문게재 2024-09-15 16면

청렴 홍성 캠페인(2)
지난 14일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홍성역에서 이용록 군수와 조용희 부군수,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군청 국과장 등이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성역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비롯 간부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민관 합동 ‘청렴동행’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과 관행적인 선물 주고받기를 근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확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킴페인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찾은 이용객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청렴의식 제고가 공직사회 변화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부패를 넘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한 홍성이 바로 군민의 자부심”이라며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찾아가는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주의를 당부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