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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통합산단 입주 79개사, 추석휴가 평균 5일

99개사 중 10개사만 공장 가동 확정

입력 2024-09-15 14:06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제공)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제공)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청주시통합산업단지(이하 통합산단) 입주업체들의 추석 연휴 휴가기간은 평균 5일로 조사됐다고 지난14일 밝혔다.



통합산단은 관내에 조성된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개 산업(농공)단지를 말한다.

전체 입주기업 107개사 중 가동 중인 99개사의 추석 연휴 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89개 업체가 휴가 여부를 확정했고 10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휴가 여부가 확정된 89개 업체 중 79개사(89%)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0개사(1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휴가를 실시하는 79개 업체의 휴가 기간은 평균 5일이다.

한편 휴가 여부를 확정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2개사(47%)이며 여비 및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9개사(55%)로 각각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산업단지 입주업무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자를 배정받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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