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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최지은 한복 패션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려.

모리텍스 주최. 메리디아나 주관 우리옷다올 패션쇼 진행

입력 2024-10-01 08:59

모리텍스 한복 패션쇼
모리텍스 명장 최지은 한복 패션쇼.(사진=모리텍스)
모리텍스(대표 이원호)가 주최하고 메리디아나(대표 장지훈)가 주관한 명장 최지은 한복 패션쇼 (총연출 이원호)가 지난 9월 28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옷다올 대표 최지은은 한복업에 30여년간 종사한 한복 디자이너로 2011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입상 후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2024년 대구광역시 명장선정, 2023년 우수숙련기술자선정, 2023년 한복 웨딩공모전 실물부분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전통복식공모대제전 대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으며 2016년 부터 현재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강사로 활동하며 후진육성에 힘써 제자들을 전국 메달 리스트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퓨전 드레스한복, 웨딩한복 디자인을 연구 개발해 패션쇼, 전시회에서 우리옷 한복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복기능인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복을 알리기위해 사할린 동포에게 한복기증, 독거노인 수의 후원, 농촌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한복 패션쇼에 참가한 모리텍스 패션모델 박순화는 “아름다운 드레스 한복을 입을 수 있어 기뻣고 이번 패션쇼 모델로 참가하면서 우리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한번 더 느끼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옷을 제작해주신 명장 디자이너분과패션쇼를 주최한 이원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 명장 최지은 한복 패션쇼 후 2부 행사에서 모리텍스 MORITEX (디자이너 이원호), 인어공주비, 파스타 패션쇼가 연이어 진행되었고 모리텍스 패션쇼에 손녀와 함께 참가한 패션모델 김영숙은 “청명한 가을날에 손녀와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2월 13일 수성못 륜에서 모리텍스가 주최하는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구, 경북, 경남대회가 개최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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