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시 봉사와 발전에 공헌한 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인천 시민의 헌신과 공로, 제46회 시민상에서 수상

입력 2024-10-02 08:30

인천시청사 전경2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효행이나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로 46회를 맞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의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진행된다.

부문·분야별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분야 :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 윤기세, ▷환경분야 : 최진형,▷ 새마을분야 :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 오학룡, ▷특별분야 : 전훈영, ▲효행상 부문: ▷효행분야 : 나은영,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사용자분야 : 윤석봉, ▷상공업근로자분야:강석철, ▷소상공인분야:오현교,▷농수산분야:한성희, 변흥배, ▲교육발전상 부문: ▷미취학교육분야 : 송미연, ▷초·중·고교육분야 : 최은주씨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