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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2024 인천 원도심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성과 및 로컬크리에이터 쇼룸 전시

입력 2024-10-02 11:1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포스터
2024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 포스터.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에서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와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곳의 쇼룸을 구성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는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19일 21시 연장)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천 도시재생의 산물인 구 화교점포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도시재생을 통해 인천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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