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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프리미엄!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입력 2024-10-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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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지역 첫 분양’의 타이틀을 가진 신규 단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첫 번째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최초라는 타이틀 선점 효과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첫 분양 단지의 인기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 지역 내 첫 분양 단지는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얼굴이 된다는 점에서 통상 가장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편이어서 향후 개발 완료 시 주거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또한 신도시나 도시개발의 첫 분양 단지는 흥행 초석을 다지기 위해 보통 후속 분양 단지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되는 편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공급이 이어지고 개발이 진행되면 상당한 시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초기 공급 단지인 ‘동탄역 시범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는 전용면적 84㎡가 8월 13억1,75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입주 초기 대비 동일 면적이 5억원대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8억원 가량이 오른 가격이다.

또한 의왕시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된 의왕백운밸리의 첫 분양 단지인 ‘백운호수 해링턴 플레이스’의 1단지 전용면적 84㎡가 9월 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 당시 가격(4억6200만원대) 대비 약 4억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에서는 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구역(이하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이 본격화 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10월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조성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촘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입지로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위치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6000여㎡ 부지에 509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용지, 공원,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광명의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광명 원도심과 광명역세권 일대를 연결하는 광명의 지리적 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어 광명시 내 주거 확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또 인근에는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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