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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전역식에서 다음 작품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더팩트) |
배우 유승호(21)가 다음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에 잇는 신병교육대 앞에서 가진 전역식에서 "다음 작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앞에 선 유승호는 "앞으로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을 보면서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조선마술사'가) 좋은 작품인 만큼 열심히 촬영해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한 뒤 현장을 찾은 팬들 앞에서 감격한듯 눈물을 흘렸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에 입소해 강원도 화천의 이기자 부대에서 복무했다.
이날 제대한 그는 오는 21일 국내 팬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곡마단의 마술사와 청나라로 시집가는 공주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영화 '조선마술사'를 다음 작품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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