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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한류스타 김수현, 공효진 中진출 막다?!

공효진, “극중 김수현 쥐 잡듯 혼내 중국 진출 힘들 듯”
차태현 “김수현과 유호진PD, 사람이 다르죠”
아이유 “예쁜 크리스탈이나 섹시한 현아 모습도 연기에 녹여내...현아처럼 되긴 힘들어”

입력 2015-05-12 14:15

그야말로 방송계의 어벤져스 군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하는 KBS2 ‘프로듀사’는 한류스타 김수현의 신작일 뿐만 아니라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대본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 연출은 KBS2 ‘개그콘서트’ 서수민CP와 ‘풀하우스’ 표민수PD가 맡아 기대감을 더했다. KBS 예능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드라마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을 대상으로 고스펙 허당PD들의 일상을 리얼한 웃음으로 표현해냈다.

11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국내외 취재진 300명이 몰렸고 주연배우들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이 쏟아졌다. 그러나 역시 이날의 주인공은 기승전‘김수현’이었다.

하지만 주연배우 김수현은 이미 자신이 연기하는 백승찬에 빙의했는지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해 옆자리 공효진이 기자들의 질문을 통역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친절한 ‘공블리’ 효진씨가 극중에서는 김수현을 쥐잡듯 잡아 안티팬이 생길까 두려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로듀사’의 생생한 민낯을 볼 수 있는 제작발표회 현장을 살짝 엿봤다.


글=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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