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물산 건물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막기 위한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연합) |
브릿지경제 정윤경 기자 = 17일 메르스로 사망한 환자가 1명 추가돼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추가 돼 162명으로 늘어났다. 8명 추가 확진자 중엔 30대 의료진 2명도 포함 됐다.
현재 확진자 중 124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메르스 격리자는 전날보다 922명 늘어나 6508명이 됐다.
확진자 중 4번(46·여), 12번 환자(49·여) 등 2명은 지난 16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정윤경 기자 v_v@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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